저 안개 가득 빛이 나는 별 속엔
널 떠오르게 한 무언가 있어
흩어진 수많은 선을 하나로 모으면
널 볼 수 있을까 네게 닿을까
널 찾아 헤맨 시간은 결국 나를
짙은 어둠 속으로
자꾸 밀어 넣어도
다짐해 또다시 널 그릴게
네 맘 하나하나 헤아릴 수 없어도
이 마음 이대로
(난) 여기 있어
(더) 날아갈 게 Lalala
나의 길을 비춰줘
(넌) 그곳에서 봐
(이) 길의 끝에 나 나 나
헤매이지 않도록
깨지 않는 꿈처럼
날 지켜줄
어떤 말도 다 들리지 않는 지금
널 가득 담아 두었던 시간 속에
I got the greatest mind
더는 주저하지 말길
그늘처럼 포근해져
저 멀리 서 있는 네가 보이고
걸음걸음마다 힘을 주어
On my way to you
이 순간을 더 채워가
매일 밤 너를 그리고 그려왔어 (Lalala)
감은 두 눈 위로 선명하게 Oh 나 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