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 채 날 지우려 했던 건지
너무 모자란 내가 힘든건지
부담스럽던 내 약속들이 널 지치게 했는지
이제는 소용없는 기대지만
매일 밤 네 모습만 그리는 걸
우연히 스친 모습만이라도
널 보고 싶은걸
가끔씩 네 생각에 지친 채 잠들곤해
아련한 네 꿈속에 젖은채 헤매이다
시린 가슴으로 깨어 고갤 저어도
여전히 널 기다리는 나 우~
너 없이 살아가도 괜찮다고
널 떠나 행복할 수 있겠다고
그렇게 아픈 날 감추려해도 눈물만 나는 걸
(Rap)
가끔씩 추억속에 조용히 웃기도해
어려운 바램들에 허탈한 웃음까지
잠시 널 느끼며 머물수만 있다면
행복한 미소될텐데 우~
이렇게 남겨진 아픔이지만
아픔 섞인 그리움 뿐이지만
남은 이눈물 다 흘리고 나면 잊을 수 있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