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Zion) - 세조각
나도 몰랐어 내 마음을
이제야 무너져버린 내 마음을
내 가슴에 갈라져 버린 세조각
우리사랑 우리추억 서로의 그리움까지도
평생 하나일줄 알았어
사랑이 이렇게 쉽게 무뎌지니
너의 마음도 지금 나처럼 힘들었으면 해
조각난 내가슴을 부여잡고
이렇게 울고있는 나잖아
가슴에 남은 세조각 사랑
너란걸 왜아직도 넌 모르니
쓰린사랑 행복한추억
또 아련한 그리움까지도
사랑이라는 얼룩으로
내 가슴에 짙게 남았어
또 깊은상처 또 진한눈물 세조각
아픔만 남았어... uh...
나의 맘에 세조각 사랑만 남았어
밤새 너를 생각해가며
아침이 빨리 오기를 기도했어
맑은 하늘을 보고있으면 너를 잊을까
혹시나 내일이면 니가올까
이렇게 기다리는 나잖아
가슴에 남은 세조각 사랑
너란걸 왜아직도 넌 모르니
쓰린사랑 행복한추억
또 아련한 그리움까지도
사랑이라는 얼룩으로
내 가슴에 짙게 남았어
또 깊은상처 또 진한눈물 세조각
아픔만 남았어
혹시라도 널 잊을까봐
한시라도 딴 생각 안하는 날
이런 날 알잖니
너라는 사람에 나는 울고 웃잖아
왜 아직도 넌 모르니
한조각도 두조각도 세조각 모두다 너란걸
사랑땜에 나 또 이렇게 찢어진 가슴만 잡고
울며 살어 아직도 넌
내 가슴에 숨쉬고 있는걸... uh...
내 가슴에 세조각 사랑만 남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