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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 郑东河 (정동하)
词:문성욱
曲:문성욱/방민규
编曲:문성욱/정혜원
아득한 시간 속에 아직
在那渺远的时光里
우리 사랑이 남아있을까
是否还依然还有我们的爱残留
멀어지던 그날의 너를 따라 걸어도
纵然随着那天渐行渐远的你而行
텅 빈 거리엔 미움만
在空荡的街道 也只剩下恨意
너의 흔적을 마주칠 때마다
每当我遇见你的痕迹
익숙함 속에 떠나보내던
在那熟悉感里送别的
소중했던 모든 날들은
曾经所有珍贵的岁月
후회로 남아
都只留作了悔意
이렇게 또 내게 다가오나 봐
你应该会这样继续向我靠近
멍하니 혼자 남아
呆呆地 一个人留下
나도 모르게 널 그리워하다
我也不知不觉地思念你
떠오르는 네 생각에 하루를 살아
脑海里出现关于你的思绪 度过这一日
선명했던 우리의
我们曾经鲜明的记忆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比起相遇 更深刻地留在了离别里
여전히 너를 사랑하게 하나 봐
看来我依然还爱你
그날처럼
就像那一日
저녁 빛에 밤이 물들면
暮光将夜色浸染
길게 늘어진 그림자처럼
就像拉得长长的影子
흩어질 듯 더 커져가는 너의 모습은
仿佛要消散一般 你那愈来愈大的身影
아직도 내 안에 가득한가 봐
看来依然还充盈我的内心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看来我依然还爱你
바보처럼
像个傻瓜
흩날리는 기억의 모든 순간마다 너를
那飘散而去的记忆 每个瞬间
매일 이렇게 불러본다
每天都这样呼唤着你
꼭 한 번쯤 너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
曾有一句话一定想要说给你
너무 사랑했다고
我很爱你
다시는 너를 떠나지 않겠다고
我不会再离开你
여전히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我依然爱着你
그날 보다
爱得比那天还要汹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