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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Pisces) - 白艺潾 (백예린)
词：구름
曲：구름
난 땅에서도 숨을 쉴 수 있는
或许我曾是一只
물고기였을지도 몰라
可以在大地上呼吸的鱼
가끔 내 맘을 이해 못 하는
偶尔遇到不能理解我的人
사람들을 만나도 상관없어
那也没关系
물속을 헤엄치는 건
在水中徜徉的感觉
하늘을 나는 기분과 같을까
和在天空翱翔的感觉是一样的吗
넌 잠시 땅에서 쉬고 있는
或许你曾是一只
자유롭게 나는 새였을지 몰라
在大地上自由飞翔的鸟儿
우 언젠간 잠시 널 떠나
哪怕有一天我离开了你
어디론가 사라져도 넌 걱정 마
去往了何方 也请不要担心
네가 날 바로 찾을 수 있게
我会让你很快找到我的

작은 타투를 새긴 후 다녀올게
我会刻下一个小纹身后 马上回来
사실 우린 어쩌면 조금씩
你有没有想过
남들과 다른 게 아닐까
其实我们跟别人是不同的
거친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也许我们会成为一束小小的
작고 따뜻한 촛불이 될지 몰라
不会被暴风雨吹灭的温暖烛光
우 언젠가 물이 다 말라
也许有一天 水都干涸了
편안하게 숨 쉴 수 없을지 몰라
我们便无法自由地呼吸了
우 외롭게 다시 돌아와
也许会再次孤独地归来
떠났던 마음을 후회할지도 몰라
后悔着曾经的出走
너만은 나를 알아봐야 해
你一定要认出我呀
너만 알 수 있는 내 마음을
只有你能读懂我复杂的内心
복잡한 나만의 언어를 알아봐 줘
希望你读懂专属于我的复杂语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