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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刺 (Rose) - GOT the beat
词:송채리 (153/Joombas)
曲:DEEZ/YUNSU/SAAY
编曲:DEEZ/YUNSU
Rose
玫瑰
온몸을 가득 채운 날카로운 촉
遍布全身 那尖锐的刺角
점점 더 다가오는 너의 못된 손
渐渐靠近 你那不怀好意的手
참을 수 없이 버릇없지
难以忍受 不懂规矩
날 만진 순간 찌릿
在触碰我的瞬间 感受到刺痛
널 방심할 수 없게 만들어
让你没有办法松懈
넌 흠칫 뻗던 손을 멈칫
你猛然停下伸出的手
뒷걸음질 치지
望而却步
Uh yeah
겁을 먹은 너를 봐
看看那害怕的你
겨우 넌 그 정도니까
你就这点胆而已
그저 시시하잖아
只觉无趣
하나둘 날 세운 내 꽃잎들
我那一片片舒展的花瓣
놀리듯 숨겨둔 내 가시들
似玩弄人般 我那隐藏起来的刺
화려한 꽃향기 착각 속에 빠져
馥郁的花香 陷入那错觉中
욕망이 깊숙이 찌르니
欲望深深地刺痛你
넌 아차 하겠지
你应该会"哎呀"一声发出感叹
I don't need to take your love
我不需要夺人之美
Don't don't don't you know
难道你不知道吗
You better go away
你最好走开
붉게 물든 꽃잎
染红的花瓣
그저 왕관일 뿐이지
不过是一顶王冠
Yeah 바짝 세운 가시
那竖起的锐刺
사실 그게 나의 본질
那其实是我的本质
멋대로 나를
可是大家却总是肆意
자꾸 사랑뿐이라 정의해
只赋予我爱的定义
지겨워 죽겠네
真的烦透了
원하면 맹세
如果愿意 那就发誓
이별 죽음까지도 가능해
我甚至可以代表离别 死亡
끝없이 변화해
无止境地变化
Yeah
네 뜻대로 못 할 건 없지
没有什么不能如你所愿
근데 깨닫게 될 걸
但是你会醒悟过来
꺾은 순간 눈물들이
将锐刺折断的瞬间
찔끔 흘러버릴 걸
眼泪会从眼眶渗出
짙은 욕심이 서로를 망쳐 놓을 뿐
浓烈的欲望 只会破坏彼此间的关系
그쯤에서 내버려 둬
差不多得了 放开我
Uh
Oh 영원한 아름다움이
永恒的美丽
네 것이길 바라니
希望它属于你
헛된 바람이지
那是痴心妄想
결국엔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
最终结局会怎样
안 봐도 이미 다 뻔하지
都已经显而易见
나서서 찌르지 않는 건
不出面将人刺伤
나만의 마지막 배려지
那是我最后的体贴
Yuh 착하지
很善良吧
마지막 기회를 줄 테니까
我会给你最后的机会
저 멀리 바라만 봐
只管远远看着
그 미련 잘라버려 다
将那迷恋都斩断
Hey
나의 가시들
我的锐刺
여전히 버리지 못한 너의 미련
你那依然无法舍弃的迷恋
넌 감히 넘보지 못하지
你不敢觊觎
또 애가 끓겠지
又觉焦灼不已